어제(24일) 오후 2시 반쯤 충남 아산시 둔포면에 있는 실리콘 파우더 제조공장에서 난 불이 11시간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br /> <br />직원들이 스스로 대피하면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8천4백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br /> <br />폭발 위험이 있는 실리콘 재료들에 불이 붙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소방 당국은 한때 관할 소방서 인력 등을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br /> <br />이 공장에서는 그제(23일) 오후에도 폭발사고가 나 직원 한 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br /> <br />소방 당국은 사고 복구를 위해 절단기로 철거 작업을 하다가 불똥이 튀어 불이 시작한 거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20125014228367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