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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에 곳곳 화재...고속도로 추돌사고 1명 숨져 / YTN

2022-01-24 1 Dailymotion

건조한 날씨 속에 밤사이 곳곳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br /> <br />경부고속도로에서는 화물차가 앞서가던 트레일러를 들이받아 화물차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br /> <br />오선열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br /> <br />소방대원들이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은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 <br /> <br />어젯밤 10시 반쯤 경남 김해시에 있는 비닐재생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br /> <br />불이 나자 기숙사 건물에 있던 종업원들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br /> <br />불이 난 공장에는 폐비닐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다가 공장 1개 동을 모두 태우고 5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br /> <br />밤 10시 40분쯤에는 강원도 양양군에 있는 목조로 된 휴양림에서 불이 났습니다. <br /> <br />늦은 밤이라서 방문객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체험장을 모두 태우고 3시간 40분 만에 진화돼 소방 추산 5억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br /> <br />경찰과 소방은 화재 원인 파악을 위해 합동감식을 벌일 예정입니다. <br /> <br />저녁 7시쯤에는 서울 강서구 화곡동 상가건물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br /> <br />건물 1층과 2층에는 음식점과 태권도장이 입주해 있고 불이 난 3층은 일반주택으로 사용 중이었습니다. <br /> <br />불이 나자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br /> <br />"다행이네요. 사람 없어서…." <br /> <br />경찰과 소방은 펑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 <br />충남 아산시 실리콘 파우더 제조공장에서 어제 오후에 난 불이 11시간 만에야 꺼졌습니다. <br /> <br />폭발 위험이 있는 실리콘 재료에 불이 붙어 관할 소방서 인력이 모두 출동해 진화를 벌였습니다. <br /> <br />불이 난 공장은 그제(23일) 오후에도 폭발사고가 나 직원 한 명이 화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br /> <br />소방은 사고 복구를 위해 절단기로 철거작업을 하다가 불똥이 인화물질로 튀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br /> <br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으로 가던 25t 화물차가 앞서가던 25t 트레일러를 들이받아 40대 화물차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br /> <br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에 실려 있던 철제 구조물이 도로에 떨어지면서 2시간 동안 혼잡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br /> <br />YTN 오선열입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오선열 (ohsy55@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0125054945835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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