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다세대주택 외벽이 갈라져 주민들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br /> <br />어제(24일) 오후 5시 35분쯤 서울 금천구 독산동 3층짜리 다세대주택에서 외벽이 기울어 붕괴가 우려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br /> <br />소방과 금천구청은 3층 베란다에 금이 가 15도 정도 기운 상태로, 현재 안전조치 중이고, 인명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건물 일부가 기울어지면서 붕괴 우려로 해당 건물 주민 12명과 옆 건물 주민 21명 등 모두 33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br /> <br />구청은 인근 도로를 통제하고, 대피한 주민들의 임시 주거 시설을 마련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오선열 (ohsy55@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0125055247977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