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잇단 군사훈련…중국과 연합 해상훈련도<br /><br />'우크라이나 위기'로 러시아와 서방 간 군사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러시아군이 현지시간으로 24일, 우크라이나에 인접한 자국 남서부 지역 부대들에 훈련 개시 명령을 내렸습니다.<br /><br />인테르팍스 통신은 남부군관구 사령관이 산하 부대들에 훈련 명령을 내렸다면서 6천명 이상의 병력이 훈련에 투입된다고 전했습니다.<br /><br />이와 함께 러시아 국방부는 러시아와 중국이 아라비아해 서쪽 해역에서 연합 해상훈련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br /><br />이번 훈련에 러시아 측에선 태평양 함대 소속 1만1천t급 미사일 순양함 '바랴크' 등이 참가했고, 중국 측에선 미사일 구축함 '우룸치' 등이 참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br /><br />#우크라이나 #러시아_군사훈련 #해상훈련<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