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 현장에서 추가 실종자의 혈흔과 작업복에 이어 머리카락 등 신체 일부도 확인됐습니다. <br /> <br />소방청은 오늘 오전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지역사고대책본부 합동 브리핑에서 "구조를 위한 접근로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추가 실종자 1명이 발견된 곳은 애초 27층 2층 안방으로 파악됐으나 소방은 이를 29층 내외로 정정했습니다. <br /> <br />추가 실종자는 구조대원들이 맨눈으로도 볼 수 있는 위치에 있지만, 붕괴 잔해물이 겹겹이 쌓여 있어 실제 구조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소방은 사고 2주 만인 어제 오후 5시 30분쯤 119 구조견을 투입해 추가 실종자를 발견했습니다. <br /> <br />발견된 실종자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20126121957533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