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박덕흠, 이상직, 윤미향 의원에 대한 징계를 논의하기 위한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전체회의를 소집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민주당 한병도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일(27일) 오전 국회 윤리특위 전체회의를 열고 세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상정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앞서 국회 윤리특위 자문위원회가 세 의원에 대한 의원직 제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낸 만큼, 내일 회의는 소위원회 구성 등 징계안 심사를 위한 절차에 즉각 착수하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는 YTN과의 통화에서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회의 일정을 통보했다며 불참을 예고했습니다. <br /> <br />또, 윤미향·이상직 의원은 말할 것도 없고 박덕흠 의원 건도 논의할 수 있다는 게 당의 입장이라면서도, 송영길 대표 말 한마디에 쇼하듯이 진행하는 건 응할 수 없다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126171842248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