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국민의힘은 지금 보신 검사의 사의 표명과 관련해 권력형 비리를 덮으려는 ‘제2의 대장동 사건’이라며 특검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br> <br>반면 민주당은 특혜가 아닌 정상적인 기업 유치라고 반박했는데요. <br> <br>맞붙은 정치권 소식 최선 기자 보도 보시고 아는 기자와 이번 사건 속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br><br>[리포트]<br>국민의힘은 국회 법사위전체회의에서 '권력형 비리 덮기'라며 공세를 폈습니다. <br> <br>[유상범 / 국민의힘 의원] <br>"지청장이 막고 있어요. 완전히 있는 죄를 덮는 검찰의 모습, 이 모습이 사실이라면 검찰청은 무도한 검찰이 되는 겁니다." <br> <br>[전주혜 / 국민의힘 의원] <br>"장관님이 이렇게 적재적소에 배치한 검사장과 지청장들이 여권 후보 이재명 후보의 수사를 다 뭉개고 있습니다. 성남FC는 제2의 대장동이에요." <br> <br>더불어민주당은 '수사 건의 묵살은 없었다'는 성남지청의 입장을 부각시켰습니다. <br> <br>[김용민 / 더불어민주당 의원] <br>"성남지청에서 보도자료를 배포한 것 같아요. 사실무근이다." <br> <br>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광고비 지원 의혹에 대해 기업유치의 일환이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br> <br>[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br>"기업유치를 하려고 열심히 노력하면 그것을 기업에 왜 혜택줬느냐 <br>욕하는 사람들이에요. 아니 기업을 납치를 해옵니까. 혜택을 줘야 기업이 오지. 이런 생각 가진 사람들이 경제를 살리겠습니까." <br> <br>그러면서 대기업의 성남FC 후원을 둘러싼 대가성 의혹 제기는 재탕 삼탕 공격일 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최선입니다. <br> <br>영상취재: 김찬우 <br>영상편집: 김태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