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손실 보상금 지급 전 일정 금액을 무이자 대출로 우선 지급하는 '손실보상 선지급' 약정 사이트에 한밤중에 수만 명의 접속이 몰리면서 오류가 발생해 소상공인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br /> <br />어젯밤(26일) 11시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소상공인 손실보상 선지급 약정 사이트에 5만여 명 넘게 몰리면서 신청자들은 1시간 이상씩 대기해야 했습니다. <br /> <br />또 자기 순번이 돌아와 약정을 완료하려고 하면 에러가 발생해 다시 대기를 하는 불편을 겪는 신청자들도 있었습니다. <br /> <br />앞서 지난 23일까지는 사업체 대표자의 주민등록번호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가 시행됐고, 24일부터는 손실보상 선지급 신청 사이트에서 오전 9시부터 24시간 접수가 가능해졌습니다. <br /> <br />설 연휴 전까지 최대한 지급 받을 수 있도록 약정은 24시간 진행되며 오는 29일과 30일에도 특별 지급이 실시되고, 소상공인이 29일까지 약정을 완료하면 30일에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0127003225902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