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억 횡령 강동구청 직원 자택 등 압수수색<br /><br />서울 강동구청 7급 공무원 김모씨가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비용 115억원을 횡령한 혐의와 관련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br /><br />서울 강동경찰서는 오늘(27일) 오전 10시부터 김씨의 자택과 강동구청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br /><br />강동구청 투자유치과에서 근무했던 김씨는 2019년 12월부터 작년 2월까지 하루 최대 5억원씩 총 115억원 상당의 공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습니다.<br /><br />경찰은 계좌 압수수색영장도 신청해 횡령한 공금의 자금 흐름도 살펴볼 계획입니다.<br /><br />김씨는 횡령금 중 77억원을 주식 투자에 썼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 /><br />#강동구청 #115억_횡령<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