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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하루 확진자 수 770명...1차 대유행 넘어서 / YTN

2022-01-27 0 Dailymotion

비수도권에서도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만만치 않습니다. <br /> <br />대구는 신규 확진자 수가 1차 대유행을 넘어선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된 광주에서도 환자 증가 폭이 가파릅니다. <br /> <br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허성준 기자! <br /> <br />[기자] <br />네, 대구 국채보상기념공원 임시 선별진료소입니다. <br /> <br /> <br />대구의 코로나19 상황이 심상치 않군요. <br /> <br />[기자] <br />네, 임시 선별검사소에는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려는 시민들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br /> <br />이를 반영하듯 오늘 0시 기준 대구의 신규 확진자 수는 770명입니다. <br /> <br />비수도권 시·도 중에 가장 많은 것은 물론이고요. <br /> <br />2년 전 1차 대유행 당시의 최다 신규 확진자 수를 넘어섰습니다. <br /> <br />지난 18일까지 100명대였던 대구의 하루 확진자 수는 20일 300명대로 올라서더니, <br /> <br />22일 400명대, 25일 600명대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br /> <br />환자는 종교시설과 의료기관, 학원, 체육시설을 가릴 것 없이 지역사회 전반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br /> <br />경북에서도 489명이 확진돼 연일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br /> <br />환자가 폭증하자 대구시는 대응본부를 마련하고, 하루 확진자 천500명 규모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br /> <br />또 다음 달 말까지 병상 2천600개를 확보하고, 만 명의 재택치료자를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방침입니다. <br /> <br />대구시는 시민들의 3차 접종률이 전국 평균보다 다소 낮다며 추가 접종에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br /> <br /> <br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는 광주의 상황은 어떤가요? <br /> <br />[기자] <br />네, 광주에서는 어제 하루에만 343명의 환자가 나왔습니다. <br /> <br />이번 주 들어 300명대가 이어지면서 코로나19가 시작된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br /> <br />전남 동부권에서도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전라남도는 '전 도민 긴급 멈춤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br /> <br />환자 가운데는 80% 이상이 오미크론 변이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br /> <br />이미 광주와 전남은 오미크론이 우세 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br /> <br />다른 비수도권 지역에서도 확진자 증가세가 가파른데요. <br /> <br />부산 741명, 경남 660명, 대전 413명입니다 <br /> <br />방역 당국은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에 확진자 폭증이 불가피하다며 고향 방문과 여행 등 이동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대구 국채보상기념공원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YTN 허성준... (중략)<br /><br />YTN 허성준 (lyj1025@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20127145935813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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