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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포경 수술 했다고요? 이 기사가 늦어 죄송합니다

2022-01-27 1 Dailymotion

 다음 네 그룹의 공통점을 찾아보세요. <br />   <br /> 1. 유대인 <br /> 2. 무슬림 <br /> 3. 에이즈 감염률이 높은 아프리카인 <br /> 4. 한국인 <br />   <br /> 기사 제목에서 눈치채셨겠죠. 세계에서 포경 수술을 제일 많이 받는 인류 집단입니다. 유대인과 무슬림은 종교적 이유로 어릴 때 남자 성기의 포피를 잘라내는 할례를 받습니다. 아프리카 나라들도 포경 수술을 공격적으로 시행합니다. 에이즈가 국가적 문제가 되고 있기 때문이죠. 2004년 이후 2300만명 이상의 아프리카 남자들이 포경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관점에 따라 꽤 난폭한 정책이기도 합니다만, WHO 권고에 따라 포경 수술 시책을 착실히 이행하고 있습니다.  <br />   <br />   <br /> 아시다시피 한국 역시 포경 수술 비율이 높은 나라입니다. 유대교 신자와 이슬람교 신자 비율은 극히 낮으니 종교적인 이유는 당연히 아니고요. 아프리카처럼 에이즈 인구가 많지도 않죠. 그럼 왜 포경 수술을 받는 걸까요. 깨끗하게 관리하려고? 아니면 성병을 예방하니까? <br />   <br /> 현재 세계에선 포경 수술에 대해 많은 논쟁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종교와 인권이 부딪히고 있어요, 연구 결과끼리도 충돌하죠. 이런 사실은 꿈에도 모른 채 엊그제 포경 수술을 받고 혹시 수술 부위가 어디 닿진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사람도 있겠네요. 그러고 보니 요즘 겨울방학이어서 포경 수술을 많이 받고 있겠네요. <br />   <br /> 오늘 ‘정글’에서는 포경 수술이라는 다소 민망한 주제에 대해 최근 전세계적으론 어떤 흐름이 있는지 소개할까 합니다. 포경 수술을 받을까 말까 고민한다면 참고해주세요. 이미 수술을 받으신 분께는 기...<br /><b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44209?cloc=dailymoti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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