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에서 호흡과 의식을 잃고 쓰러진 50대가 버스 기사와 시민의 재빠른 응급조치 도움으로 살아났습니다. <br /> <br />경북 경주시는 시내버스 기사 65살 우중구 씨가 그제(25일) 오후 4시 10분쯤, 자신이 운행하던 버스에서 50대 남성 승객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곧바로 응급조치를 취해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 과정에서 버스에 타고 있던 다른 승객들도 심폐소생술을 돕고 119에 신고했습니다. <br /> <br />쓰러진 50대 승객은 응급 처치를 시작한 지 1분 정도 만에 호흡과 의식을 되찾았고, 119구조대 도움으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br /> <br />우 기사는 30년 넘게 버스 운전을 하면서 이런 위급한 상황은 처음이라면서 매달 심폐소생술과 안전교육을 받은 덕분에 당황하지 않고 잘 대처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이윤재 (lyj1025@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20127143113852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