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 대선 도전에 나섰던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자신이 많이 부족했다는 말과 함께 대선 후보직을 사퇴했습니다. <br /> <br />손 전 대표는 오늘(27일) 오후 여의도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을 성원해준 국민 여러분에 깊이 감사하고 죄송하다며, 앞으로 성찰하며 조용히 살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다만, 자신이 출마 선언과 함께 내걸었던 제왕적 대통령제 폐지에 대한 뜻은 그대로라며, 양당제 속 무한 투쟁 정치를 벗어나 다당제로 연립 정부를 이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br /> <br />또, 이번 대선이 나라의 미래 비전을 제대로 담는 사람을 뽑는 대선이 됐으면 좋겠지만, 마지막 판으로 들어가는 지금까지도 개인사와 가정사로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127155046876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