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만 4518명 감염 폭증…"거리두기 강화 안 해"<br />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에 확진자가 사흘 만에 2배로 늘어나, 만 5천 명에 육박했습니다. 설 연휴가 최대 고비인데, 정부는 의료체계가 아직 견딜 만한 수준이라며 현행 거리두기를 더 강화하지는 않겠다고 밝혔습니다.<br /><br />▶ 정경심 징역 4년 확정…"PC 증거 능력 인정"<br /> 자녀 입시 비리 등의 혐의로 2년 5개월간 재판을 받아온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전 교수가 4년의 실형을 확정받았습니다. 대법원은 핵심 쟁점이던 동양대 PC의 증거 능력을 인정해, 정 전 교수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br /><br />▶ "재해 반복 시 면허 취소"…"광화문에 집무실"<br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광주를 찾아 붕괴사고 피해가족을 위로하고 "중대재해가 반복되면 건설면허를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제왕적 대통령제 폐지를 약속하며 청와대 집무실을 광화문 서울청사로 옮기고, 청와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