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윤리특위, 윤미향·이상직·박덕흠 징계안 상정<br /><br />국회 윤리특위가 전체회의를 열어 무소속 윤미향, 이상직 의원과 국민의힘 박덕흠, 성일종 의원 징계안을 상정했습니다.<br /><br />민주당 간사 한병도 의원은 "대선 선거운동 시작 전인 다음달 15일 이전 징계안을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br /><br />징계안 논의를 위해서는 윤리특위 소위원회 구성이 필요한데, 국민의힘은 소위에 들어갈 명단을 제출하지 않은 상태입니다.<br /><br />국민의힘 간사 추경호 의원은 "심사 자체를 거부하거나 지연시킬 이유가 없다"며 빠른 시일내 소위 구성을 완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br /><br />앞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윤미향, 이상직, 박덕흠 의원에 대해서는 제명 징계를 해야 한다는 의견을, 성일종 의원에 대해서는 '사안이 경미하고 착오에 가깝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 /><br />#윤미향 #이상직 #박덕흠 #윤리특위<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