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만에 '택시합승' 부활…앱으로 자동연계<br /><br />지난 40년간 금지됐던 택시합승이 IT 기술 개발에 힘입어 새로운 방식으로 부활합니다.<br /><br />서울시는 지난해 7월 개정된 '택시발전법'에 따라 오늘(28일)부터 택시 동승서비스가 합법적으로 이뤄지게 됐다고 밝혔습니다.<br /><br />이에 따라 이용자가 합승택시 플랫폼인 '반반택시' 앱을 통해 동승 호출을 선택하면 동선이 70% 일치하는 차량이 자동연계되고 요금은 거리에 비례해 자동 산정됩니다.<br /><br />서울시는 타인과의 동승에 따른 불안감 등을 고려해 같은 성별의 승객만 합승을 허용하고,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만 결제수단으로 등록해 사용하게 했다고 전했습니다.<br /><br />#택시합승 #택시발전법 #반반택시<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