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디지털 경제 패권국가로 발돋움하겠다며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을 공약했습니다. <br /> <br />국민의힘은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변호사들에게 소송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특검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br /> <br />부장원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그동안 여러 차례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만들겠다고 공언해 온 윤석열 후보, <br /> <br />이번에는 우리나라를 디지털 경제 시대 패권국가로 발돋움시키겠다는 청사진을 내놨습니다. <br /> <br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 허황된 꿈이 아닙니다. 우리는 국토 면적 세계 108위의 작은 나라지만, 뛰어난 디지털 기술과 축적된 경쟁력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br /> <br />AI와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6세대 이동통신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과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입니다. <br /> <br />이를 위해 초·중등 교육 과정에 코딩 등 소프트웨어 교육을 확대하고, 전액 국비로 지원하는 디지털 영재학교를 설립해 100만 디지털 인재를 길러내겠다는 방법론도 제시했습니다. <br /> <br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 그런 인재 양성이 또 일자리를 만드는 역할도 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경제를 키워 나가기 위해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그런 고도로 숙련된 인재도 만들어 내야 하고.] <br /> <br />완성도 높은 플랫폼 정부를 구축해 세계 각국에 수출하겠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br /> <br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은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향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br /> <br />성남시장 시절 친분이 있는 변호사들에게 소송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을 집중 조명하면서 특검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br /> <br />[김기현 / 국민의힘 원내대표 : 자고 일어나면 또 새로운 의혹이 제기되는 그야말로 까도 까도 의혹뿐인 대선 후보가 아닐 수 없습니다.] <br /> <br />대선을 앞둔 분수령인 설 연휴 민심을 잡기 위해 사활을 건 모습입니다. <br /> <br />윤 후보는 연휴 직후에는 광주 방문을 계획 중인데, 최근 호남 지지율이 높게는 20%까지 치솟은 만큼 이 기세를 살려 호남 공략을 가속화 한다는 전략입니다. <br /> <br />YTN 부장원입니다. <br /> <br /> <br /><br /><br />YTN 부장원 (boojw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128192702641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