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아파트 29층 집중 수색…타워크레인 상단 해체<br /><br />광주 아파트건설 붕괴사고 현장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은 설 연휴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br /><br />범정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설 연휴 첫날인 오늘(29일)은 29층에 미니 굴삭기 2대를 투입해 잔해물 제거와 탐색 작업을 진행했습니다.<br /><br />앞서 수색당국은 지난 25일과 27일 27층과 28층에서 각각 매몰자를 발견했고, 이후 발견지점까지 이어지는 진입로 확보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br /><br />한편 중수본은 이날 실종자 수색에 이동식 크레인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무게추와 붐대만 해체하고 남겨뒀던 타워크레인의 조종실과 턴테이블 등 남은 상단부를 모두 해체했습니다.<br /><br />#광주아파트붕괴 #설_연휴 #타워크레인_해체<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