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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채석장 매몰 1명 구조 작업 계속..."수색 위치 변경" / YTN

2022-01-30 1 Dailymotion

경기 양주에 있는 한 시멘트 공장 채석장에서 토사가 쏟아지면서 작업자 3명이 매몰된 가운데 1명이 아직 구조되지 않았습니다. <br /> <br />밤샘 작업에 이어 지금도 실종자 수색이 진행 중인데, 소방 당국은 새로운 위치에 구조 인력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br /> <br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박희재 기자! <br /> <br />[기자] <br />경기 양주시에 있는 채석장에 나와 있습니다. <br /> <br /> <br />실종자 한 분을 여전히 수색 중에 있다고요? <br /> <br />[기자] <br />네, 그렇습니다. <br /> <br />소방 당국이 밤샘 작업을 벌였지만, 여전히 천공기 기사 1명을 찾진 못했습니다. <br /> <br />밤샘 구조는 굴삭기 20여 대와 대원 30여 명이 3개 조로 나뉘어 투입됐는데요. <br /> <br />구조 작업은 일단 사고 현장을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 이뤄지고 있습니다. <br /> <br />첫 번째와 두 번째로 발견된 작업자들이 있던 마지막 장소, 마지막 장소 바로 옆으로 높인 깊이 30m 정도의 배수 지역, 그리고 사고 직전까지 실종자들이 위치했던 장소인데요. <br /> <br />소방 당국은 밤사이에 첫 번째와 두 번째 작업자들이 발견된 장소 수색을 마치고, <br /> <br />아침부터는 펌프가 있는 배수 지역으로 구조 인력을 집중 투입 하고 있습니다. <br /> <br />배수 지역이 다른 곳보다 더 깊은 만큼, 토사가 상당 부분 쏠렸다는 게 소방 당국 판단입니다. <br /> <br />실종자 수색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구조 대원들의 안전도 유의하면서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br /> <br />앞서 어제(29일) 오전 10시 10분쯤 이곳 채석장에서 자갈 채취를 하기 위한 폭파 작업을 준비하던 도중, <br /> <br />70m 절벽에서 토사 상당량이 쏟아져 작업장을 덮쳤습니다. <br /> <br />이 사고로 3명이 매몰된 가운데, 어제 천공기 기사 1명과 굴삭기 기사 1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br /> <br />다른 천공기 기사 1명에 대한 수색 작업이 계속해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경기 양주시 채석장 매몰사고 현장에서 YTN 박희재입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0130105039845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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