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br /> 경기도 양주 채석장 붕괴사고 현장에선 굴삭기와 구조견을 투입해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난항을 보이고 있습니다.<br /> 오늘도 조명차를 투입해 이틀째 밤샘작업이 예정돼 있는데요.<br /> 경찰은 사망자 2명에 대해선 내일(31일) 부검을 진행할 예정입니다.<br /> 이혁재 기자입니다.<br /><br /><br />【 기자 】<br /> 경기도 양주 삼표산업 석재 채취장에서 붕괴사고로 실종된 근로자 1명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한창입니다.<br /><br /> 소방당국은 조명차까지 투입한 밤샘 수색작업에 이어 이틀째 굴삭기와 구조견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진행했습니다.<br /><br />▶ 인터뷰 : 김춘기 / 양주소방서 재난예방과장<br />- "이 시간 이후부터도 야간 수색에 대비해서 조명 차량을 17시부터 9대 배치하고 지금까지와 동일한 인원, 동일한 장비로 동일한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br /><br />▶ 스탠딩 : 이혁재 / 기자<br />- "소방당국은 수색 범위를 넓혀 실종자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지만 남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