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제주에 20만 명 이상 관광객 찾을 전망 <br />관광객, 제주 유명 관광지와 해변 등에 몰려 <br />제주, 하루 70명 안팎의 확진자 발생해 방역 비상<br /><br /> <br />설 연휴를 맞아 제주에 관광객이 몰리고 있습니다. <br /> <br />정부와 제주도가 여행 자제를 요청했는데도, 제주를 찾는 사람이 하루 평균 4만 명을 넘어서 방역에 우려가 큽니다. <br /> <br />제주에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관련 내용 알아봅니다. 고재형 기자! <br /> <br />[기자] <br />네, 성산 유채꽃 재배단지에 나와 있습니다. <br /> <br /> <br />벌써 유채꽃이 활짝 폈네요? 관광객도 많이 찾았나요? <br /> <br />[기자] <br />네, 그렇습니다. <br /> <br />이곳에는 유채꽃이 제법 많이 피어 있습니다. <br /> <br />입춘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이렇게 봄꽃을 보니까 벌써 봄기운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br /> <br />관광객들도 이곳 유채꽃밭을 찾아 사진을 찍거나 산책을 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br /> <br />이번 설 연휴 동안 20만 명 넘는 관광객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br /> <br />연휴 첫날과 어제도 예상보다 많은 관광객이 제주를 찾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br /> <br />이렇게 몰려든 관광객들, 제주의 해변과 유명 관광지 등을 돌며 설 연휴를 보내고 있는데요. <br /> <br />관광객들은 제주에 있는 동안 실내외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합니다. <br /> <br />전국이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br /> <br />제주도도 어제 하루 74명이 새로 확진되는 등 최근에는 하루 70명 안팎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br /> <br />제주도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본격화할 조짐을 보이자 병상 확보 등 방역과 의료체계를 오미크론 대응 단계로 전환했는데요. <br /> <br />제주도 방역 당국은 많은 사람이 오고 가는 이번 설 연휴가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제주에서 YTN 고재형입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고재형 (jhko@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20131145553700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