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 리프트가 갑자기 공중에 멈춰 서며, 이용객 수십 명이 추위에 떨다가 구조됐습니다. <br /> <br />어젯밤(30일) 9시 40분쯤 강원도 횡성군 웰리힐리파크 스키장에서 패밀리용 코스 리프트가 갑자기 멈춰 섰습니다. <br /> <br />이 사고로 이용객 36명이 추위에 떨며 대기하다 스키장 측이 밧줄을 이용해 1시간 만에 구조했습니다. <br /> <br />사고는 리프트를 당겨주는 롤러 부분 부품이 고장이 나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경찰은 리프트 안전 점검과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며, 스키장 측 역시 고객 보상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지환 (haji@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20131145525523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