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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산업 현장사무실 압수수색...실종자 사흘째 수색 / YTN

2022-01-31 1 Dailymotion

고용노동부가 사망 사고가 발생한 경기도 양주 채석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삼표산업 현장사무실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br /> <br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은 사흘째 이어졌고 사망자 부검도 이뤄졌습니다. <br /> <br />한동오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고용노동부가 삼표산업 양주사업소 현장사무실과 협력업체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br /> <br />양주 채석장 붕괴 사고가 난 지 사흘 만입니다. <br /> <br />노동부는 확보한 자료와 추가 조사를 토대로 안전조치를 지켰는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br /> <br />중대재해를 예방할 경영책임자의 안전 확보 의무가 제대로 지켜졌는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br /> <br />이와 별개로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수사하는 경찰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br /> <br />현장 관계자들은 일부 조사를 마쳤고, 삼표산업 본사 직원도 조만간 조사할 예정입니다. <br /> <br />사고 당일 숨진 채 발견된 작업자 2명의 부검도 진행됐습니다. <br /> <br />국과수 1차 소견은 다발성 손상과 압착성 질식입니다. <br /> <br />몸 여러 군데가 크게 다쳤고 강한 외부 힘으로 숨이 막혔다는 건데, 예상대로 토사와 폐기물에 깔려 숨졌을 가능성이 큽니다. <br /> <br />실종자 1명을 찾기 위한 작업도 계속됐습니다. <br /> <br />굴착기 10여 대로 흘러내린 토사와 폐기물을 치우며 실종자를 수색했습니다. <br /> <br />수색 공간을 확보하고 2차 붕괴를 막기 위해 높낮이가 다른 땅을 평평하게 하는 작업도 함께했습니다. <br /> <br />축구장 넓이로 쏟아져 내린 토사와 폐기물 때문에 수색 기간이 길 거라 예상됐는데 날씨라는 변수까지 추가됐습니다. <br /> <br />중부지방의 함박눈 예보 때문입니다. <br /> <br />소방당국은 구조 작업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시청의 제설작업 지원으로 중단 없이 수색하겠다고 했습니다. <br /> <br />YTN 한동오입니다. <br /> <br /> <br /><br /><br />YTN 한동오 (hdo86@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0131203042599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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