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사도광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추천하기로 정식 결정한 것과 관련해 우리 정부는 전방위 대응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br /> <br />외교부 당국자는 일본의 결정과 관련해 관계기관과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 TF를 중심으로 국제사회와 적극 공조해, 체계적이고 전방위적인 대응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외교부는 앞서 지난달 28일 일본 정부가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공식화하자 관계기관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태스크포스를 출범시킨 바 있습니다. <br /> <br />정부는 강제노역 역사를 외면한 채 일본이 등재를 추진하는 것은 세계유산의 근본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며 세계유산위원회와 유네스코 등 국제사회의 공감을 얻는 데 주력할 전망입니다. <br /> <br /> <br /><br /><br />YTN 한연희 (hyhee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201223517863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