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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날 첫 2만명대…위중증은 감소세

2022-02-02 1 Dailymotion

설 연휴 마지막날 첫 2만명대…위중증은 감소세<br /><br />[앵커]<br /><br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마침내 2만명선도 넘었습니다.<br /><br />어제(1일) 하루 모두 2만270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br /><br />설 연휴가 끝나면 확산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br /><br />자세한 소식 보도국 연결합니다. 조성미 기자.<br /><br />[기자]<br /><br />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270 명 새로 나와 누적 88만4천여 명이 됐습니다.<br /><br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이래 하루 확진자가 처음 2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7,200여명 급증한 규모입니다.<br /><br />국내 감염은 2만111 명, 해외 유입은 159명이었고, 수도권에서 나온 확진자 비율이 전체의 3분의 2를 차지했습니다.<br /><br />최근 일주일 간 하루 1,000명 이상씩 늘어나던 확진자 수는 검사 건수가 줄어든 설 연휴 기간 1만7,000명 대를 유지하다 다시 확산세가 커지고 있는 모습입니다.<br /><br />이동과 접촉이 늘어난 연휴가 끝나고 검사 건수가 평일 수준으로 늘어나면 확산세는 하루 3만 명을 넘어 최대 10만 명 선에 이를 수 있다는 예상까지 나옵니다.<br /><br />하지만, 확진자 수는 2만 명 대로 뛰어올랐지만, 위중증 환자 수는 델타 변이가 유행하던 4차 대유행 때보다 확연히 줄어든 모습입니다.<br /><br />0시 기준 위중증 환자 수는 278명으로, 전주 평균보다 100명 가까이 줄어든 수치를 보였습니다.<br /><br />사망자는 15명이 늘어 치명률은 0.77%를 나타냈습니다.<br /><br />내일(3일)부터는 전염력이 크고 중증화 비율은 낮은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에 맞춘 새로운 코로나19 진단과 검사 체계가 시행됩니다.<br /><br />고위험군 등 우선 검사 대상자만 PCR 검사를 받고, 호흡기 전담클리닉과 동네 병·의원에서 의심환자 진찰부터 재택치료까지 관리하는 체계도 도입될 예정입니다.<br /><br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br /><br />#코로나19 #확진 #2만명대<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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