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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첫 4자 TV토론…일정 줄이고 토론 '열공'

2022-02-02 1 Dailymotion

내일 첫 4자 TV토론…일정 줄이고 토론 '열공'<br /><br />[앵커]<br /><br />여야 4당 대선후보가 모두 참여하는 첫 TV토론이 내일(3일) 저녁 개최됩니다.<br /><br />후보들마다 외부 공개 일정을 줄이고 토론 준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br /><br />이준흠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이재명 후보와 양자토론을, 다자토론의 전제 조건으로 걸었던 국민의힘, 4자 토론에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br /><br /> "국민들께서 대선후보에 대해서 궁금해하고 계신 부분 위주로 토론을 진행해 볼까 합니다."<br /><br />민주당도 코로나 극복, 민생, 부동산 등 각종 현안을 가리지 않고 준비해, 실력 있는 대통령의 이미지를 굳히겠다는 각오입니다.<br /><br />각 당 모두 별다른 이의 제기 없이 토론 준비에 힘 쏟고 있어 앞서 양자 토론 때와 같이, 토론 개최 여부를 둘러싼 잡음은 더이상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br /><br />이번 4자 토론은 내일(3일) 저녁 8시부터 2시간 동안 주제별 토론, 자유 토론을 모두 진행하는 방식입니다.<br /><br />토론 참여자가 4명에 달하는 만큼, 후보간 일대일 공방 기회는 많지 않을 전망입니다.<br /><br />심상정, 안철수 후보는 공개 일정도 최소화하고 거대 양당 후보에 대한 검증을 단단히 벼르고 있습니다.<br /><br />특히 심 후보는 두 후보의 사법적 의혹을 국민들의 알권리, 선택권을 위해 분명하게 따져 묻겠다고 경고했습니다.<br /><br />구도상 '합종연횡'보다는 '난타전'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은 이유입니다.<br /><br />내용뿐 아니라 태도 역시 유권자에게 중요한 판단 기준입니다.<br /><br /> "설명 과정에서 태도·열정·진정성·자세 이런 것들로 승패가 갈릴 거예요. 특히 중도층들은 말의 맥락보다 태도를 높이 보기 때문에…"<br /><br />또 이번 설 연휴와 토론회가 야권 단일화의 중대 분수령인 만큼 윤석열-안철수 후보간 신경전 역시 주목해서 봐야할 지점입니다.<br /><br />연합뉴스TV 이준흠입니다. (humi@yna.co.kr)<br /><br />#이재명 #윤석열 #심상정 #안철수 #4자토론<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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