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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연일 최다 경신...우선순위 대상자만 PCR 검사 / YTN

2022-02-03 0 Dailymotion

설 연휴 기간 부산과 대구에서 하루 천 명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확산세가 거셉니다. <br /> <br />오늘부터는 전국적으로 새 검사체계가 시작돼 60세 이상 고위험군이나 밀접접촉자 등 우선순위 대상자만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br /> <br />선별진료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상곤 기자! <br /> <br />[기자] <br />네, 대전 유성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나와 있습니다. <br /> <br /> <br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 많습니까? <br /> <br />[기자] <br />이른 아침부터 많은 시민이 이곳 선별진료소를 찾으면서 긴 줄이 만들어졌습니다. <br /> <br />검사 구역은 두 곳으로 나뉘어 있는데요. <br /> <br />기존 방식인 유전자증폭, PCR 검사는 오전 9시부터 시작됐고 신속항원검사는 곧 시작될 예정입니다. <br /> <br />대전에서 공식적으로 PCR 검사와 신속항원검사가 병행돼 운영되는 선별진료소는 모두 5곳으로 구 보건소마다 한 곳씩 지정됐습니다. <br /> <br />바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우선순위 대상자는 60세 이상 고령자와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를 받은 사람, 밀접접촉자 등입니다. <br /> <br />오늘부터 단순 검사 희망자들은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와야만 PCR 검사가 가능한데요. <br /> <br />신속항원검사는 전국 호흡기전담클리닉과 일부 동네 병·의원에서도 받을 수 있습니다. <br /> <br />대전시는 시청 남문광장과 한밭종합운동장, 서구보건소 등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는 PCR 검사만 가능하다고 안내했는데요. <br /> <br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진료소에서도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해놨지만, 방역 패스를 위한 음성확인서는 발급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설 연휴 기간 비수도권에서는 하루 최다 확진자 수가 연일 경신됐습니다. <br /> <br />8천5백여 명까지 늘었는데요. <br /> <br />부산에서는 어제 오후 2시 기준만으로도 이틀 연속으로 천2백 명 넘는 확진자가 쏟아졌고, 대구에서도 하루 새 확진자가 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br /> <br />설 당일에는 제주와 세종, 울산 등 비수도권 모든 광역자치단체에서 백 명 넘는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는데요. <br /> <br />천안과 아산에서 확진자가 급증한 충남에서는 하루 확진자가 8백 명을 넘었고, 대전도 5백5십 이상 양성 판정을 받으며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br /> <br />방역 당국은 오미크론 감염이 확산하면서 확진자 역학조사에도 한계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설 연휴 이후에도 선제검사 등이 늘면서 확진자 증가... (중략)<br /><br />YTN 이상곤 (sklee1@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20203093016252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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