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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20명 도열”…김혜경, 李 성남시장 때도 과잉의전 논란?

2022-02-03 20 Dailymotion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부인 김혜경씨를 둘러싼 ‘과잉 의전’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이 후보가 성남시장이던 시절에도 비슷한 문제가 여러 차례 지적된 것으로 나타났다. <br />   <br /> 3일 성남시의회 회의록에 따르면 2012년 2월 24일 본회의에서 박완정(새누리당) 의원은 “성남시에서 행해지는 각종 행사 때마다 시장 부인을 따라다니며 밀착 수행하던 배모씨라는 여성이 버젓이 성남시청 비서실 계약직 직원으로 등록된 성남시 공무원이었다”고 밝혔다. <br />   <br /> 그러면서 “이 여직원이 각종 행사에서 시장 부인을 수행하고 있다고 몇몇 공무원들이 시인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br />   <br /> 박 시의원은 또 “이 직원의 업무분장에는 ‘의전 수행’이라고 또렷이 기재되어 있다”며 “참고로 이 여직원은 이 시장이 취임 후 계약직 직원으로 채용한 직원이다. 참으로 기가 막히고 분노할 일”이라고 비판했다. <br />   <br /> 배씨는 최근 잇따라 불거진 경기도청 비서실 법인카드 유용 의혹 등의 당사자이기도 하다. <br />   <br /> 2011년 11월 26일 본회의에서도 이덕수(새누리당) 의원이 “금번 10월 모 봉사단체 행사에 사모님(김혜경씨)이 관용차를 이용해 오셨는데 공무원이 20여명은 도열을 했다”며 “이를 목격한 주민들이 얼마나 욕을 퍼부었는지 본 의원조차 낯이 뜨거웠다”고 주장했다. <br />   <br /> 이어 “사모님 홀로 관용차를 이용하는 것을 시민들은 반기지 않을 것이며 적절한 처신인지 되돌아봐야 한다. 시민은 시장을 선출한 것이지 사모님을 시장으로 선출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br />   <br /> 2010년 12월 9일 경제환경위원회 회의에서...<br /><b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45343?cloc=dailymoti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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