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류현진 "올해 목표도 30경기 등판...푸이그, 빠른 적응이 관건" / YTN

2022-02-03 1 Dailymotion

메이저리그 토론토의 류현진이 미국행 일정이 늦어지면서 제주에 이어 거제에서의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br /> <br />'더그아웃' 장난 장면이 팬들 기억에 생생한 류현진의 옛 동료 푸이그는 같은 날 새로운 도전을 위해 한국땅을 밟았습니다. <br /> <br />보도에 김상익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토론토의 류현진이 거제에서 2월을 맞이했습니다. <br /> <br />메이저리그 직장폐쇄로 출국이 늦어지면서 제주에서의 2주 훈련에 이어 한화 캠프가 차려진 거제에서 훈련을 이어가기로 한 겁니다. <br /> <br />설 연휴를 국내에서 가족과 함께 보낸 건 성인이 된 이후 15년 만에 처음입니다. <br /> <br />[류현진 / 토론토 투수 : 평상시에도 한 2월 중순에 캠프가 시작되기 때문에 그 이후가 되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는데 지금은 그때를 시작으로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아직까진 괜찮습니다.] <br /> <br />팀 에이스에서 밀려나 제3 선발로 추락하며 자존심을 구겼지만 개의치 않는다는 반응입니다. <br /> <br />그래서 메이저리그 10년 차가 된 올 시즌도 목표는 변함없습니다. <br /> <br />[류현진 / 토론토 투수 : 몸조심하는 게 첫 번째인 것 같고, 항상 목표로 하는 30경기, 선발 투수가 30경기 이상 나갈 수 있는 몸 상태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그것만 생각하고 지금 준비하고 있고요.] <br /> <br />코리안 몬스터가 거제 캠프에서 훈련을 시작하는 날 LA 다저스 시절 동료 푸이그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낯선 한국땅을 밟았습니다. <br /> <br />키움 유니폼을 입게 된 옛 동료의 소식에 류현진은 '대단한 도전'이라며 KBO 리그에서의 성공을 응원했습니다. <br /> <br />[류현진 / 토론토 투수 : 항상 하는 얘기지만 (한국야구에) 적응을 얼마나 빨리하는지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발걸음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br /> <br />악동 푸이그는 일주일 자가격리 뒤 10일 전남 고흥 스프링캠프에 합류하게 되며, 캠프 구성이 늦어지는 류현진은 출국일이 여전히 미정이지만 한국땅에서 둘의 만남은 성사되지 않을 전망입니다. <br /> <br />YTN 김상익입니다. <br /> <br /> <br /><br /><br />YTN 김상익 (sikim@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20203181455057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