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은행 가계대출 8개월 만에 감소…1.3조↓<br /><br />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5대 은행의 가계대출이 8개월 만에 처음으로 뒷걸음질 쳤습니다.<br /><br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의 지난달 31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707조6,895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1조 3,634억원 줄었습니다.<br /><br />5대 은행의 가계대출이 감소한 것은 지난해 5월 SK 아이이 테크놀로지 공모주 청약 관련 대출이 상환되면서 3조546억원 줄어든 이후 처음입니다.<br /><br />전세자금 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이 1조4,135억원 늘었지만, 신용대출이 2조5,151억원 줄면서 전체 가계대출 액수를 끌어 내렸습니다.<br /><br />#5대은행 #가계대출<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