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이번 TV토론에서 배우자 김건희 씨의 '미투' 관련 발언과 관련해 성범죄 피해자들에게 사과 입장을 밝혔습니다. <br /> <br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김 씨가 이른바 '7시간 통화'에서 "안희정 전 지사 편"이라고 발언한 것을 놓고 윤 후보를 향해 정말로 안 전 지사 편이냐고 압박하면서 이 자리에서 피해자 김지은 씨에게 사과할 용의가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br /> <br />그러자 윤 후보는 안 전 지사나 오거돈 전 시장, 박원순 전 시장 모두 권력을 이용한 성범죄라고 생각한다며, 자신이 한 발언은 아니지만 배우자 역시 공적 위치에 있는 만큼, 김지은 씨를 포함해 해당 발언으로 상처받은 모든 사람에게 사과를 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이런 가운데 여야 대선 후보들은 누가 대통령이 돼도 국민연금 개혁은 하겠다고 공동 선언하자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제안에 공감하면서 합의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204003154687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