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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태극기는 언제?...쇼트트랙 끌고, 컬링 마침표 / YTN

2022-02-03 4 Dailymotion

코로나19 대유행 속에, 오늘 밤,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막을 올립니다. <br /> <br />4년 전 안방 평창에서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다섯 개를 포함해 무려 열일곱 번이나 시상대에 올랐는데요. <br /> <br />베이징에서는 누가, 언제, 승전고를 울릴지, 베이징에서 조은지 기자가 전합니다. <br /> <br />[기자] <br />역대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만 24개를 땄던 전통의 메달밭 쇼트트랙, 베이징에서도 우리 선수단 첫 시상대를 노립니다. <br /> <br />개회식 이튿날인 토요일 밤, 이번에 처음 생긴 2천m 혼성계주에서 남녀 에이스 황대헌·최민정을 필두로 '초대 챔피언'에 도전합니다. <br /> <br />[최민정 / 쇼트트랙 국가대표 : 신설된 종목이기도 하고, 쇼트트랙에서 메달이 나올 수 있는 첫 종목이기도 해서 선수들 모두가 책임감과 기대감을 가지고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br /> <br />7일엔 여자 500m와 남자 1천m 결승이 열리고, 16일까지 개인전 3종목과 계주에 금메달 9개가 걸려있습니다. <br /> <br />'최대 라이벌' 중국은 김선태 감독과 안현수 코치를 영입했는데, 경기력 외에 교묘한 반칙과 홈팬의 응원, 편파 판정 등이 변수입니다. <br /> <br />[곽윤기 / 쇼트트랙 국가대표 : 바람만 스쳐도 실격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를 할 정도로…. 그런 (편파) 판정을 주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늘 안고 있습니다.] <br /> <br />8일 출격하는 스노보드 이상호도 유력한 우승 후보, 월드컵 랭킹 1위로 베이징을 밟은 '배추 보이'는 외신이 예상한 금메달리스트입니다. <br /> <br />[이상호 / 스노보드 국가대표 : 두 번의 올림픽 다 후회 없이 준비했기 때문에 (평창, 베이징) 둘 다 100점이라고 생각합니다.] <br /> <br />'영미 신드롬'을 일으켰던 팀 킴은 10일부터 아홉 개 나라와 차례로 격돌하고, 승승장구한다면 폐회식인 20일, 금메달 마침표를 찍을 수 있습니다. <br /> <br />스피드스케이팅도 베테랑 이승훈·김보름을 필두로 한 방을 준비하고, <br /> <br />평창 시상대를 수놓았던 스켈레톤 윤성빈과 봅슬레이 원윤종 팀도 미지의 옌칭 트랙에서 반란을 꿈꿉니다. <br /> <br />[원윤종 / 봅슬레이 국가대표 : 준비한 만큼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하면, 결과는 하늘에 맡기고….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br /> <br />선수들의 피, 땀, 눈물이 녹아있는 메달은 방역 때문에, 도쿄올림픽처럼 이번에도 '셀프 시상'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길어지는 코로나19 대유행 속에 자신과 싸우며 고군분투 달려온 선수들은, '꿈의 무대'인 올림픽에서 메달만큼 귀한 투혼과... (중략)<br /><br />YTN 조은지 (zone4@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20204050225061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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