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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확진 '최다'…어젯밤 9시 이미 2만2,345명

2022-02-03 1 Dailymotion

연일 확진 '최다'…어젯밤 9시 이미 2만2,345명<br /><br />[앵커]<br /><br />어젯밤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 수가 2만2,345명으로 집계됐습니다.<br /><br />연일 계속되는 급증세에 오늘도 역대 최고 기록이 나올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br /><br />장보경 기자의 보도입니다.<br /><br />[기자]<br /><br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진 급증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br /><br />방역당국과 각 지자체에 따르면 어젯밤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2만2,345명입니다.<br /><br />동시간대 역대 최다 기록을 또 다시 갈아치운 겁니다.<br /><br />전날 동시간대 최다치였던 1만7,920명보다 4,425명이나 늘었습니다.<br /><br />신규확진자가 나타난 지역을 보면, 수도권에서 1만2,900명이 나타나 57.7%를 차지했습니다.<br /><br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습니다.<br /><br />집계를 자정에 마감하는 만큼, 오늘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또 다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됩니다.<br /><br />설 연휴가 끝난 뒤부터 휴일 주춤했던 검사량이 다시 많아져 증가폭은 더욱 커질 것이란 전망입니다.<br /><br />정부는 오늘(4일) 오전 중대본 회의를 열어 오는 7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입니다.<br /><br />오미크론이 크게 확산하면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br /><br />사적모임을 6명까지 허용하고, 식당, 카페 등 영업시간을 오후 9시로 제한하는 현 거리두기 조치는 지난달 17일 시작했고 오는 6일 종료됩니다.<br /><br />방역당국은 명절 연휴 이동량 증가 영향이 나타날 수 있고, 검사 치료체계 전환이 시작단계에 있다는 점도 고려할 것으로 보입니다.<br /><br />연합뉴스TV 장보경입니다.<br /><br />#코로나19 #최다치 #거리두기<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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