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 현장을 찾아 수습·구조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자 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br /> <br />김 총리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유족과 실종자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가족을 비롯한 국민께 사과 말씀을 드린다며 연휴 기간에도 최선을 다해 구조 활동을 하고 있지만, 가능한 모든 수단을 활용해 땀 흘려달라고 당부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이번 정부에서 후진국형 인재를 줄이기 위해 '사람이 먼저다'라는 철학을 앞세워 노력했지만, 이런 사고가 계속 발생해 부끄럽다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과 제도적 문제점을 정리해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또 국토부에는 광주뿐 아니라 전국 건설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고로 사람의 목숨이 어이없게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근본적인 사고 예방대책을 마련하는 계기로 삼으라고 지시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이재윤 (jyle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204160916601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