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한복이 등장한 것과 관련해, '동북공정'을 언급하며 중국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br /> <br />윤 후보는 어제(5일) 기자들과 만나 고구려와 발해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럽고 찬란한 역사라며, 남의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성명을 통해 대한민국이 마치 중국의 일부인 것처럼 암시하려는 속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이어 이는 주권침해일 뿐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의 창의성으로 이룬 문화적 자산을 중국이 이용하려는 책략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의원들은 정부를 향해 중국 정부에 대한 친중 굴종 외교를 중단하고, 강력한 항의 조치와 IOC에 대한 유감 표명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206020447311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