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남자 대표팀의 맏형 곽윤기가 일부 중국 팬들의 악성 메시지에 의연하게 대처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br /> <br />곽윤기는 어제(5일) 자신의 SNS에 중국 누리꾼들에게서 받은 것으로 보이는 욕설 등의 메시지를 공개하며 '중국 응원 받는 중'이라고 적었습니다. <br /> <br />앞서 어제 곽윤기가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회식에 한국 대표팀 기수로 참여해 태극기를 흔드는 짧은 영상을 올리자 일부 중국 누리꾼들이 중국어와 영어로 욕설 댓글을 달거나 비공개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자국에서 열리는 이번 올림픽에서 세계 최강 한국을 뛰어넘겠다며 한국 대표팀 출신 김선택 감독과 쇼트트랙 레전드 빅토르 안 기술 코치를 지도자로 선임했습니다. <br /> <br />곽윤기는 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중심으로, 개인전은 출전하지 않지만 맏형으로서 팀 분위기를 이끌며 베이징올림픽 선전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나연수 (ysna@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20206035704679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