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4자 TV토론' 무산…국민의힘 "공정성 담보 안돼"<br /><br />오는 8일로 예고됐던 여야 대선후보 4명의 두 번째 TV토론이 무산됐습니다.<br /><br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정의당, 국민의당 등 4개당은 어제(5일) 오후 프레스센터에서 실무협상을 진행했지만, 국민의힘이 주최 측 한국기자협회와 중계를 맡은 JTBC를 편향적이라며 문제 삼은 끝에 결렬됐습니다.<br /><br />국민의힘은 논평에서 이번 토론회는 공정성이 담보되지 않는다며 의제와 사회자 등을 4개당이 정하고, 중계도 종합편성채널 4곳이 함께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br /><br />더불어민주당은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의 억지 주장에 토론이 무산됐다며 처음부터 토론할 의사가 없었던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br /><br />#이재명 #윤석열 #안철수 #심상정 #TV토론<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