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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계주는 잊고…명예회복 기회 충분한 한국 쇼트트랙

2022-02-06 6 Dailymotion

혼성계주는 잊고…명예회복 기회 충분한 한국 쇼트트랙<br /><br />[앵커]<br /><br />어제(5일)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혼성계주에서 선수가 넘어져 예선 탈락하는 아픔을 맛봤습니다.<br /><br />총 금메달 9개가 걸려 있는 이번 대회 쇼트트랙, 아직 명예를 회복할 기회는 충분합니다.<br /><br />베이징에서 이대호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베이징 동계올림픽 한국 선수단의 첫 메달을 노렸지만, 준준결승에서 탈락한 쇼트트랙 혼성계주.<br /><br />혼성계주 올림픽 초대 챔피언을 꿈꿨던 선수들은 허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 채 죄송하다는 말만 남기고 경기장을 떠났습니다.<br /><br />하지만 대회는 이제 시작입니다.<br /><br />혼성계주에 앞서 진행된 남녀 개인전 예선에서는 '쇼트트랙 최강' 한국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br /><br />황대헌과 박장혁, 이준서는 남자 1,000m 예선에서 모두 조 1위를 했고, 최민정도 여자 500m 예선 조 1위로 준준결승에 올랐습니다.<br /><br />한국 쇼트트랙은 남자 1,000m와 여자 500m 결승이 열리는 7일, 메달 사냥을 재개합니다.<br /><br />한국 남자 쇼트트랙 간판 황대헌은 이 종목 세계 신기록과 올림픽 신기록을 동시에 보유한 금메달 후보.<br /><br />부상을 극복하고 올림픽에 출전한 최민정은 한국 여자 쇼트트랙 역사상 최초의 500m 금메달이라는 신화 창조에 도전합니다.<br /><br />이번 대회 쇼트트랙에 걸린 금메달은 신규 종목인 혼성계주를 포함해 모두 9개입니다.<br /><br />여러 사건으로 대표팀 분위기가 가라앉은 게 사실이지만, 그동안 쌓아 온 저력을 발휘하면 금메달 2개라는 목표를 초과 달성할 가능성은 충분합니다.<br /><br />'역대 최약체'라는 냉정한 평가가 나오는 이번 쇼트트랙 대표팀이 남은 일정에서 기분 좋은 반전을 만들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br /><br />베이징에서 연합뉴스TV 이대호입니다.<br /><br />#베이징올림픽 #쇼트트랙 #골든데이<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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