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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구 신규 확진자 2천 명 육박...설 연휴 여파 본격화 / YTN

2022-02-07 0 Dailymotion

비수도권에서도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부산과 대구에서 2천 명에 육박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br /> <br />이동량이 많았던 설 연휴 여파가 본격화한 것으로 보이는데, 취재기자 연결해 지역별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차상은 기자! <br /> <br />[기자] <br />부산시청 앞 임시선별검사소에 나와 있습니다. <br /> <br /> <br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 상황 정리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부산지역에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br /> <br />이를 반영하듯 검사소 문이 열리기 전부터 시민들이 몰려 긴 줄이 생기기도 했는데요. <br /> <br />검사 행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어제 0시 기준 확진자가 2천백 명이 넘어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한 가운데, 오늘 0시 기준 확진자는 소폭 감소해 천9백27명을 기록했습니다. <br /> <br />역학조사가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어서 일부 요양병원에서의 집단감염 등을 제외하면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환자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br /> <br />그나마 다행스러운 점은 폭증하는 신규 확진자 수와 비교해, 중환자 증가 폭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다는 건데요. <br /> <br />중환자 병상가동률은 12% 정도에 머물고 있습니다. <br /> <br />부산을 제외한 비수도권 대부분 지역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br /> <br />대구지역 확진자는 천9백71명을 기록해 일주일째 네자릿수 확진자를 이어갔고, 경남과 경북에서도 천6백 명이 넘는 환자가 나왔습니다. <br /> <br />광주와 전남, 충남에서도 네자릿수 증가해 비수도권 확진자가 전날에 이어 만6천 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br /> <br />부산시는 이 같은 상황이 지난 설 연휴와 관련이 있는 거로 보고 있습니다. <br /> <br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데다, 지난 연휴 기간 이동량이 늘고 대인 접촉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br /> <br />연휴 여파에 따른 확진자 증가세가 이번 주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개개인의 방역수칙 준수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br /> <br />지금까지 부산시청 앞 임시선별검사소에서 YTN 차상은입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차상은 (chas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20207110148819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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