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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까지 3만1,777명 확진, 또 최다치…4만명대 코앞

2022-02-07 0 Dailymotion

어젯밤 9시까지 3만1,777명 확진, 또 최다치…4만명대 코앞<br /><br />[앵커]<br /><br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최다치를 기록하고 있는데요.<br /><br />밤 9시까지 중간 집계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3만명을 넘었습니다.<br /><br />방준혁 기자의 보도입니다.<br /><br />[기자]<br /><br />어젯밤 9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3만1,777명으로 집계됐습니다.<br /><br />동시간대 최다치를 기록한 전날보다 4,067명 많은 수치로 오후 9시 집계 기준으로 3만 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br /><br />통상적으로 확진자 수가 주춤하는 주 초반임에도 오미크론 변이 영향으로 동시간대 최다 기록을 또 경신했습니다.<br /><br />경기 1만332명, 서울 5,941명 등 수도권에서만 2만 명 가까운 확진자가 나왔습니다.<br /><br />이번 집계치는 1주일 전인 지난달 31일과 비교해 2.3배 많고, 2주 전과 비교하면 4배가 넘는 수준입니다.<br /><br />오늘 0시 기준으로 최종 집계된 확진자 수는 4만명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br /><br />신규 확진자 수는 매일 최다 기록을 새로 쓰고 있는데,<br /><br />이달 말에는 하루 확진자가 13만 명에서 17만 명에 이를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br /><br />방역 당국은 설 연휴 이동 증가에 따른 확진자 발생이 이번 주중에 집중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br /><br />또한 일찍 3차 접종까지 마친 60세 이상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어 방역 당국은 요양병원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4차 접종을 검토 중입니다.<br /><br />연합뉴스TV 방준혁입니다.<br /><br />bang@yna.co.kr<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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