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 9시 첫 3만 명대…"이달 말 최대 17만 명"<br /> 어제 오후 9시까지 3만 1,77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동시간대 처음으로 3만 명대를 기록하면서 오늘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4만 명에 육박할 전망입니다.<br /> 방역 당국은 이달 말 하루 최대 17만 명까지 확진자가 폭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br /><br />▶ 고위험군만 집중 관리…3% 미만 땐 정상등교<br /> 급격한 오미크론 확산으로 정부가 재택치료를 60살 이상 등 고위험군에 집중하는 체계로 전환합니다.<br /> 신규 확진된 학생이 전교생의 3%를 넘지 않으면 정상등교를 원칙으로 하는 신학기 학교 방역지침도 내놨습니다. <br /><br />▶ 어이없는 실격 판정…국제재판소 제소 결정<br />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황대헌과 이준서가 석연치 않은 판정 끝에 모두 실격당했습니다. <br /> 우리 대표단은 편파 판정에 대해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에 제소하기로 결정했고, 오늘 오전 긴급 기자회견도 열 예정입니다.<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