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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재택치료 늘어가는데...비확진 가족들은 어떡하나 / YTN

2022-02-08 6 Dailymotion

하루 4만 명에 육박하는 확진자가 나오면서재택치료자에 대한 방역 당국의 관리가 어려워지면서 피해 사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br /> <br /> <br />정부도 결국 재택 치료에 대한 방침 자체를바꾸기로 했는데 전문가들은 감염이 더 확산하지 않을지 우려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와 직접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박기완 기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br /> <br /> <br />박기완 기자, 지금 재택치료자가 계속 늘고 있는 이런 상황입니다. 오늘 보니까 16만 명까지 늘어난 이런 상황인데 방역당국의 관리를 받지 못했다. 이런 제보들이 지금 쏟아지고 있다고요? <br /> <br />[기자] <br />그렇습니다. 지난주 제가 부천의 한 주차장에 다녀왔는데요. 그곳에는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도 가족들에게 혹시 추가감염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상황에서 생활치료센터 배정을 원하는 50대 남성분 한 분이 직접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원칙상 재택치료를 해야 하기도 하지만확진 나흘이 되도록 이분이 집에 있는지, 주차장에 있는지조차도 방역 당국은 몰랐던 겁니다. <br /> <br />또 김해에서는 아예 온 가족이 확진됐는데격리하고 있는데도 재택치료를 위한 용품은커녕 어떻게 조치해야 하는지 또는 격리를 누구부터 해야 하는지 언제 끝나는지 이런 것조차 안내가 없었던 경우도 있었습니다. 직접 이야기 먼저 들어보시죠. <br /> <br />['코로나19 확진' 재택 치료자] <br />부모고 애들이고 보건소에서 일절 연락이없었어요. 약도 못 받았죠. 격리 대상인지아닌지 그것도 알려주지 않았고요. 지인한테 연락해서 종합감기약 타다가 먹으라고하더라고요. <br /> <br />[기자] <br />또 이뿐만이 아니었는데요. 역학조사에서 직접 누구를 만났고 어디를 갔는지 밝혔는데도 불구하고 그분들에 대해 직접 연락이 되지 않아서 이분들이 PCR 검사를 받지 못하고 신속항원검사에 응한 경우도 있었고요. 또 검사 결과가 나오는데도 이틀 넘게 걸려서 직접 보건소에 연락해야만 확인할 수 있었던 경우도 있었습니다. <br /> <br /> <br />이런 혼선 때문에 불편을 겪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앞서 화면으로도 봤지만 가족들 확진될까 봐 지금 차 안에서 생활하고 계시는 거잖아요. 이런 확진자도 불편하지만 동거 가족들도 곤란한 상황이 많다고 하던데요? <br /> <br />[기자] <br />그렇습니다. 확진자도 물론이고요. 동거가족도 난감한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혹시 모를 추가 감염 우려는 물론이고요. 명확한 지침이 없었기 때문인데요. 지난 5... (중략)<br /><br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0208142101743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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