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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 공무상 재해 인정하라"...교사 5천여 명 탄원 / YTN

2022-02-08 1 Dailymotion

YTN은 지난해 12월, 탐사보도를 통해 3D프린터의 유해성 문제를 고발했습니다. <br /> <br />이후 정부는 개선책을 내놓고도 실행에는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데요, <br /> <br />결국, 전국 초·중·고등학교 교사 수천 명이 나서 3D프린터와 암의 연관성부터 인정하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br /> <br />김지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3D프린팅 수업에 그 누구보다 열정적이었던 교사들. <br /> <br />세 명은 발병률 0.01%의 희귀암에 걸렸고, 네 명은 급성 암과 자율신경계 이상 등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br /> <br />[김형렬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센터 : (육종암은) 암 중에서도 굉장히 드물게 발생하는 암이거든요. 현재 건강에 문제가 있는지 실태조사를 할 필요가 있고요.] <br /> <br />육종암에 걸린 교사 세 명 측은 지난해 1월, 공무상 재해를 인정해달라며 정부에 신청서를 냈습니다. <br /> <br />3명 중 2명이 같은 학교에서 3D프린터를 다뤘던 만큼, 3D프린터와 암의 연관성이 크다고 본 겁니다. <br /> <br />하지만 1년 넘도록 깜깜무소식. <br /> <br />결국 유족과 시민단체, 교원단체가 주무 부처인 인사혁신처를 찾아가 재해 인정에 속도를 내라고 촉구했습니다. <br /> <br />[현재순 / 직업성 암 119 기획국장 : 재해를 빠르게 인정하는 것도 중요하고 재해보상 처리 기관으로서 전국에 있는 교사들에 대한 실태조사도….] <br /> <br />전국 초·중·고등학교 교사 5천 2백여 명의 재해 인정 촉구 탄원서도 전달했습니다. <br /> <br />전교조는 3D프린터의 유해성을 심층적으로 다룬 YTN 보도 이후 서명운동을 벌여왔습니다. <br /> <br />[황유리 / 전국 교직원 노동조합 부위원장 : 탄원 서명에 함께한 5,275명의 선생님들과 함께 다시 한번 강력히 요구합니다. 인사혁신처는 지금 당장 3D프린터 교사 육종암을 공무상 재해로 인정하라!] <br /> <br />탄원서를 받아 든 인사혁신처는 이렇다 할 답변을 내놓지 못했습니다. <br /> <br />향후 계획을 물은 YTN 취재진의 질문에 3D프린터와 암의 상관관계를 계속 분석하고 있다며 결론을 내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br /> <br />YTN 보도 이후 급히 여러 대책을 내놨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도 여전히 미온적인 분위기입니다. <br /> <br />교사와 학생들에 대한 실태조사 촉구가 이어지자, 방안을 고심하고는 있지만 구체화한 건 없습니다. <br /> <br />[교육부 관계자 :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선 명확히 나온 건 없긴 합니다만, (교사와 학생들의) 이용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앱 ... (중략)<br /><br />YTN 김지환 (kimjh0704@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0209080653628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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