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새 여행사 1,377개↓…야영장은 506곳↑<br /><br />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진 2년 동안 여행사는 1,300개 넘게 줄어든 반면, 야영장은 500개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br /><br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 관광사업체 수는 3만 7,027개로 전년 말보다 113개 줄었습니다.<br /><br />특히, 여행사는 코로나 사태 2년동안 1,377개가 줄었습니다.<br /><br />반면 야영장은 같은 기간 꾸준히 늘어, 506개 증가했습니다.<br /><br />여행사는 해외여행 중단 여파가 아직 미치고 있지만, 야영장은 야외 별도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기를 끌면서 신규 업체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됩니다.<br /><br />#코로나19 #여행 #해외여행<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