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도광산 TF 9일 만에 2차 회의…내각관방에 실무팀 설치<br /><br />일본 정부가 일제강점기 조선인 징용 현장인 사도광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꾸린 태스크포스의 두 번째 회의가 열렸습니다.<br /><br />지난 1일, 일본 정부가 사도광산을 세계유산으로 공식 추천한 당일 첫 회의가 열린 뒤 9일 만입니다.<br /><br />어제(10일) 있었던 2차 회의에서는 세계유산 등재 절차 진행을 위한 실무팀 설치 내용이 보고됐습니다.<br /><br />외무성과 문부과학성 직원 4명으로 구성된 실무팀은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 실현을 위해 자료수집 등을 담당하고, TF의 사무국 역할도 하게 됩니다.<br /><br />#사도광산 #세계유산 #유네스코<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