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로 숨진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합동 분향소가 마련됐습니다. <br /> <br />붕괴 사고 피해자 가족 협의회는 사고 32일째인 오늘(12) 사고 현장 인근 주차장에 합동 분향소를 차렸습니다. <br /> <br />가족 의사에 따라 피해자 영정 사진과 위패는 두지 않기로 했습니다. <br /> <br />분향소에는 희생자 넋을 위로하고 유족의 아픔을 함께 나누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br /> <br />합동 분향소는 차려졌지만, 피해자 가족들은 현대산업개발 측의 사과와 충분한 보상을 요구하며 장례 절차를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br /> <br />지난달 11일 광주 화정 아이파크 공사현장에서는 콘크리트 타설 작업 도중 건물 23층에서 38층까지 무너져 작업자 6명이 숨졌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나현호 (nhh7@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20212164334235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