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미국으로 건너가는 통로인 온타리오주 윈저의 앰버서더 다리를 점거한 시위대 해산 작업이 중단됐습니다. <br /> <br />월스트리트저널은 현지시각 12일 앰버서더 다리에서 캐나다 경찰과 시위대의 대치가 계속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br /> <br />캐나다 경찰이 시위대 해산을 명령하며 일부 시위대는 별다른 저항 없이 떠났지만, 오후 들어 시위대는 500여 명으로 늘어났습니다. <br /> <br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한 정부 조치에 반대하는 시위대는 일주일 가까이 캐나다에서 생산되는 자동차 부품이 미국으로 수출되는 길목인 앰버서더 다리를 봉쇄했습니다. <br /> <br />앰버서더 다리는 미국과 캐나다가 거래하는 전체 상품 중 25%가 이동하는 길목입니다. <br /> <br />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20213054857765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