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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에 한국인 281명 체류 중...문 대통령 "최악의 상황 대비" / YTN

2022-02-14 2 Dailymotion

우크라이나에 선교사 등 한국인 281명 체류 중 <br />문 대통령 "급격한 상황 악화 대비 예방적 조치" <br />외교부 "내일까지 100여 명 추가 철수 예정"<br /><br /> <br />여행금지 조치가 발령된 우크라이나에는 아직 우리 국민 280여 명이 머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문재인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사태 급변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최악의 상황에도 대비해야 한다며 경제 안보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br /> <br />홍선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정부가 여행금지 지역으로 선포한 우크라이나에는, 아직 우리 국민 2백여 명이 머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선교사 100여 명을 비롯해 영주권자를 포함한 자영업자가 대부분이고 공관원도 포함돼 있습니다. <br /> <br />문재인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사태의 급변 가능성을 언급하며 여행 조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br /> <br />[문재인 / 대통령 : 우크라이나 사태가 해결의 돌파구를 찾지 못한 채 정세 불안이 고조되고 있어 시급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정부는 급격한 상황 악화에 대비한 예방적 조치로써 여행금지 조치를 발령했습니다.] <br /> <br />외교부는 남은 국민 가운데 백여 명은 곧 추가로 철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문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안전한 철수뿐 아니라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도 주문했습니다. <br /> <br />우크라이나 사태 악화를 대비하기 위한 대외 경제안보 전략회의를 직접 주재한 문 대통령은 전방위적 지원을 강조했습니다. <br /> <br />특히, 국제 정세 불안으로 인한 공급망 불안과 이로 인한 국내 경제 영향을 막기 위한 선제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br /> <br />[문재인 / 대통령 : 수출 기업과 현지 진출 기업에 대한 전방위적 지원과 함께 에너지, 원자재, 곡물 등의 수급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처해야 할 것입니다.] <br /> <br />문 대통령은 최악의 경우에도 대비해야 한다는 말로 현 상황의 엄중함을 강조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경제와 안보에는 임기가 따로 없다며 대선 국면에 자칫 대응이 소홀해지지 않도록 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br /> <br />YTN 홍선기입니다. <br /> <br /> <br /><br /><br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214172951743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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