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마약 혐의 에이미 징역 2년 6개월 구형<br /><br />마약류 투약으로 강제 추방됐다가 다시 입국한 뒤 또 같은 범죄를 저지른 방송인 에이미에게 검찰이 징역 2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br /><br />검찰은 춘천지법 원주지원에서 열린 에이미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사건 결심 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했습니다.<br /><br />에이미 측은 같은 혐의 등으로 함께 기소된 공범 오모 씨에 의해 감금된 상태에서 마약을 강제로 투약했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br /><br />에이미는 지난해 4월부터 8월 말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필로폰 등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br /><br />이번 사건에 대한 1심 선고는 다음 달 3일 내려집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