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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기회를 달라, 유능한 방역 사령관이 되겠다”

2022-02-15 51 Dailymotion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5일 경부선 상행선을 따라 움직였다. 부산을 기점으로 ‘보수의 심장’ 대구를 거쳐 대전·서울로 북상(北上)했다. <br />   <br /> 이 후보는 15일 0시 부산항의 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찾았다. 유능한 경제 대통령이라는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한 첫 선거운동 장소로 국내 수출입 물동량의 대부분을 처리하는 부산항을 택한 것이다. <br />   <br /> VTS 방문 뒤엔 야외에 모여 있던 200여 지지자 앞에서 즉석연설을 했는데 “경제를 살리는 유능한 경제 대통령, 국민이 증오하고 분열하지 않고 함께 손잡고 살아가는 통합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과거’, 자신을 ‘미래’에 비유하며 “세상이 뒤로 되돌아가게 할 수는 없지 않으냐. 이재명에게 기회를 달라”고도 말했다. <br /> 관련기사심상정 “역대급 비호감의 부끄러운 대선, 국격 추락”윤석열 “제 주변 부패도 읍참마속하는 대통령 될 것”안철수 유세버스, 일산화탄소 유출 2명 사망…선거운동 전면 중단   <br /> 본격적인 유세는 이날 오전 9시 부산 부전역 앞에서 시작했다. 연단 주위엔 행사 1시간 전부터 지지자 1000여 명(경찰 추산)이 모였다. 김두관·최인호·박재호 의원 등 PK 지역 의원들은 파란색 점퍼를 입고 왔지만, 이 후보는 검은색 코트에 스트라이프 넥타이를 맨 정장 차림이었다. <br />   <br /> 이곳에서 이 후보는 “앞으로 진영을 가리지 않고 유능한 인재를 적재적소에 쓰겠다”며 “좋은 정책이라면 연원을 따지지 않고 홍준표 정책이라도, 박정희 정책이라도 다 가져다 쓰겠다”고 말했다. “내 편이면 어떻고 네 편이면 어떠냐. 전라도 출신이면 어떻고 경상도 출신이면 어떠냐. 왼쪽이면 어떻고 오른쪽이면 어떠냐”고도 했다. <br />   <br /> 이어 대구로 이동한 이 후보는 연설 시작부터 “고향 까마귀도 보면 반갑다는데 여러분과 같은 물 마시고 같은 땅 딛고 자라났던 저 이재...<br /><b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48482?cloc=dailymoti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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